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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과연 구원을 받았는가?




많은 교인들이 자신이 구원받은 줄로 생각합니다.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여전히 잘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며 세례도 받았고 집사도 되었고

분명히 예수님을 영접한다고 고백했으니 구원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살기는 세상 사람들처럼 삽니다.
세상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세상이 너무 부럽습니다.
음란한 것도 보고 거짓말을 하고 욕심을 부리고

싸우고 오락에 빠지고 도박을 하고 삽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많은 것들이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도 교회만 다니면 구원받은 사람일까요?
여러분 자신이 정말 구원 받은 자인지 확증하셔야 합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에서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우리가 예수님이 구주라는 것을 알고 고백한다고 해서

모두가 천국에 들어갈 자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구원받은 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구원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고후 13:5)



여러분에게서 은밀한 죄가 사라졌습니까? 원수도 사랑하게 되었습니까?
천국을 믿으니 보화를 발견한 것처럼 기쁘십니까?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까?
두려움과 염려가 사라졌습니까? 부족한 것이 없이 너무나 만족하십니까?
예수님과 함께 자아가 죽었습니까?



예수님을 믿고 이처럼 변화되지 않았다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냥 지나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은 좁은 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심지어 교회 다니는 사람들조차

그렇게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그 길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모든 죄가 깨끗이 씻음을 받는 것,

마귀 자식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

천국 백성이 되는 것처럼 큰 능력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모든 죄가 씻음을 받을 뿐 아니라, 다시는 죄의 종노릇하지 않게 되는 것,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는 것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

천국 백성이 되는 정도가 아니라 천국 백성답게 사는 삶으로 바뀝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복음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글쓴이

묵상

날짜

2011-10-17 00: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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