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이곳에서 만날 수 있군요...

한참을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다른사람을
놀라게 하고 유익하게 해주는 스타일은 여전하군요..
언제 어디서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안에서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가을에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원하며...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 볼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얼른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나는 기쁘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겠습니다.

샬롬 *^.^* ~ ♪♩♬

글쓴이

이연복

날짜

2001-09-03 21: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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