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큰오빠 나양

여기다 글남기면 되나? 잘 지내고 있지? 언니도 잘 지내고? 홈페이지는 개인 홈피 같지 않네.. 좋다...
제일 아쉬운게 오빠네 언니 못 본게 아쉽다.. 언니한테 전해줘.. 아쉽다고.. 작은오빠 언니랑은 통화는 했었는데 말이야... 혹시 오빠 결혼하면 비행기 티켓 보내주면 갈 수도 있고??!!!
여기 이스라엘 오니까 식구들 많이 보고싶다. 겨우 2주가 넘었는데 정말 많이 보고 싶어... 오늘 낮에 잠깐 낮잠 잤는데 옆에 엄마가 있는것 같았어. 이래 저래 나 부족한거 봐준다고 하는데 잠깨니까 아무도 없더라...
오빠 엄마랑 아빠한테 진짜 잘 해드려... 부탁이야.
그리고 내가 엄마 꿈꾼거 엄마한테 얘기 하지 말고.
빨리 오빠가 결혼해야 할텐데....
그럼 잘 지내고 홈피 자주 볼께.. 안녕

글쓴이

막내동생

날짜

2002-10-24 0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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