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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올님 이글에 대해서 반론부탁]**

[도올님 이글에 대해서 반론부탁]=수정

도올이 개종한다면 한국교회를 개혁할 인물임에는 틀림없다고 본다.

한국교회가 도올의 주장에 성경신학적 입장을 정확하게 내놓고 있는가?
본인은 작은 목사로써 순수 성경신학적인 입장을 가지고 도올의 주장에 반대합니다.(도올의 사상과 달리 개인적 입장입니다)

[내용]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마치 옛 언약과 새언약으로 동일시해서 이해하는 것은 옳지 않다. 구약성경은 예수 오기전 약속과 예언이며 신약성경은 예수로부터 시작된 약속과 예언으로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이렇게 예수로 분명히 구분하는 것이 반듯이 먼저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는 구약성경의 내용을 먼저 예언과 언약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구약성경의 언약은 이미 이루어졌다. 예수로 말미암아 새언약이 옴으로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예언은 이미 이루어진 것도 있고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있으며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있다는 것이다.

구약이 페지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언약과 구약을 함께 보려는 잘못된 시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구약성경의 언약이 옛 언약이 되었기에 구약성경을 폐지해야 된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구약성경의 예언은 현재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 내용이 예수오기전과 그리고 예수오신후 그리고 재림과 그 이후전체를 예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약성경의 구속 역사에 대한 예언은 이렇게 계시록까지 포함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옛 언약과 새 언약을 두고서 마치 구약성경이 옛 언약이므로 폐지되어 신약성경이 있다는 이해는 옳지 않다는 것이다. 구약은 언약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율법도 그리고 예언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구약시대의 언약이 이루어짐으로 신약시대의 새언약이 세워졌다는 이해가 정상적인 이해로 보아야 하지만 구약성경에는 율법과 그리고 예언은 폐기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흔히 구약무용론을 주장하는 자들은 구약시대의 언약을 성취됨으로써 새언약이 세워졌기에 구약성경을 필요없다고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구약시대의 언약이 새언약을 기다렸고 예수는 구약시대의 언약을 이룸으로 새언약을 완성한 것이다. 언약의 관점에서 볼때에 구약시대의 언약은 약속이며 이 약속자체는 완성이 아니지만 그 약속을 이룸으로 완성된 새언약이 세워진 것이다.

그래서 구약시대의 언약은 약속이었으며 그 약속이 이루어짐으로 새언약이 세워진 것이다. 그러므로 약속으로 서있었던 구약시대의 언약은 이제 지나간 언약이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성취됨으로 지나간 옛 언약이 되었다는 것이며 성취됨으로 동시에 새언약이 세워진 것이다.

이렇게 구약시대의 언약은 이미 지나간 것은 인정하지만 도올의 주장인 구약성경이 폐지되었다는 것은 지지하지않는다. 옛 언약이 폐지 된 것으로 이해하는 것보다 성취되어 새언약이 세워졌으므로 소용이 없는 언약이된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신약시대의 사람이다. 이는 옛 언약이라는 표현으로 이미 이루어졌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미 지나갔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구약성경=옛언약 그리고 신약성경=새언약으로 이해하는 관점은 이렇게 분명히 오해의 소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언약은 역사적 시간적으로 연결된다는 연속성이 있는 동시에 분명히 구약시대의 언약이 이루어져 새언약이 옴으로 구약시대의 언약은 지나간 언약이 된 과거이며 우리는 현재 이루어진 새언약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만약 어떤이가 구약시대 언약만을 현재 믿고 있다면 그는 구약시대 언약이 이루어진 사실로 새언약이 된 사실을 알지 못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 이미 과거에 이루어져 새언약으로 바뀌었는데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믿고 그결과는 약속이 이루어져 성취된 새언약안에 들어오지 못한 자라는 것이다. 구약시대 언약이라는 약속이 이루어졌는데 여전히 지금도 약속을 기다린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

이제 우리는 매우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자한다.
구약과 신약이 옳바른 용어인가라는 것이다.(아래 글은 퍼온 글)
구약에서 약이라는 단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름:약(約/ testament)이란 간단히 언약(Covenant)이란 뜻이며, 인간들 사이에, 또는 하나님과 인간들 사이에 이루어진 계약이다. 성경과 관련되어 있는 한, 구약(the Old Testament)이라고 하면 이는 시내산(Mt Sinai)에서 하나님이 유대인과 하신 언약, 옛 언약의 기록을 말한다. 신약(the New Testament)이란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의 기록이다.(출처 미상)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으로 구분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라는 질문이다.
위와같이 구약시대의 성경을 옛 언약이라고 이해한다면 이미 이루어진 느낌을 주는 동시에 옛 언약과 동일시하기 쉽다는 것이다. 신약이라고 정의한다면 신약성경이 곧 새언약이라는 것으로 쉽게 이해하고 구약성경은 이미 모두 성취되어 폐기되어야 한다는 논리도 나타난다.

그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구속사로 보는 이해가 먼저 전재되어야하며 그리고 그 명칭도 바뀌거나 개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구약성경은 옛날의 약속으로 이미 성취된 것으로 이해하기 쉬워서 폐기되었던 것으로 오해하기 때문데 구약성경대신 구속사적인 관점으로 달리 불려야 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구약성경을 예수 오시기 이전의 책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역시 신약성경을 이해하는 것도 구약성경이 지나갔다고 생각하고 신약성경만이 새로운 것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이런 오해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신약성경을 예수오신 이후의 책으로 부르거나 가르치는 것이 더욱더 합당하다는 것이다. 예수가 이 땅에 오신 이후에 기록된 책으로 부르거나 그렇게 가르친다면 신약성경에 대한 모든 것이 합당하게 여겨질 것이다. 이렇게 이해한다면 예수 오기전의 책인 구약성경을 폐기해야 된다는 주장은 감히 할 수 없을 것이다.

구약과 신약이라는 한국어로 표기된 이러한 오해는 이제 그 오해를 풀기 위해서라도 바꾸어서 부르든지 아니면 설득해야할 필요가있다. 구약성경은 이루어진 약속과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예언이 동시에 있다는 것이다. 예수가 구속사의 중심이며 구원의 시작이라는 것에서 약속이 예수에 집중되었다면 예언은 재림이후까지 포함되어있다는 것이다.

책 이름을 바꾸지 안으려면 신약과 구약에서 사용하는 [약]을 언약이 아닌 약속으로 이해하고 예수오시기 이전의 약속과 예수 오신 이후의 약속으로 구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누구 말대로 구약은 폐기 되었는가? 라고 질문한다면 오해의 소지를 종종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흔히 이들은 옛 언약의 책인 구약성서와 그언약을 이룬 새언약에 관한 책인 신약성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종종 오해한다는 것이다. 이 두책을 언약과 연결시켜서 구약을 약속과 신약을 성취라는 것으로 오해한다.

이렇게 구약이라는 옛언약의 책이 신약이라는 새언약의 책으로 완성되어진 것으로 이해한다면 도올과 같이 구약성경은 폐지되어야 한다는 논리로 나타난다.

언약에 대해서 살펴보자 옛 언약을 언약의 관점에서 보면 약속과 성취로 크게 이해되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취됨으로 과거 구약시대 약속된 언약은 완성되어진 것이다.

새언약이 성취됨으로 옛언약이 폐기된 것이라는 표현도 무리이다.
옛 언약이라고 부르는 것은 새언약을 전재로 말하는 것이다. 또한 새언약이라고 부르는 것은 옛 언약을 성취한 것을 두고서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옛 언약과 새언약은 약속과 성취로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두언약의 연속성은 약속된 언약(구약)이 예수로 성취되어 새언약이 새워졌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며 불연속성은 새언약이 옴으로 옛 언약과 새언약이 엄격히 구분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옛 언약에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을까? 또 그들이 유대인과 같자들일까? 라고 질문한다면 본인은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구약성서만을 믿는 그들은 스스로 옛 언약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새 언약안에 들어오지 못한자들이다. 옛 언약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새언약이 왔다는 것은 옛 언약안에서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옛 언약은 새언약을 위해서 존재했던 것이며 새언약이 성취됨으로 구약시대 언약을 엣 언약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이렇게 옛 언약이라고 말하는 것은 새언약이 성취됨으로 옛 언약이 된 것이다.
구약시대 언약이 옛 언약이 된 이유는 바로 새언약이 성취됨으로 옛 언약이 된 것으로 볼 수있다.

이미 새로운 완전한 새언약은 구약시대 약속된 언약을 성취한 것으로 볼 수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 언약에 있는한 옛 언약은 옛 것이 된 것이다. 옛 것이 되었다는 것은 이미 지나간 것으로 볼 수 있는 언약이다. 이렇게 이미 지나간 것을 두고 우리는 옛 언약이라고 말하고 예수로 말미암아 성취된 완전한 언약을 새언약이라고 부를수 있는 것이다.

시간적으로 이렇게 분명하게 예수로 나뉘어지는 것과 시간적으로 연결된 특징이 있다.
구약성경이 폐기되었다고 말하거나 혹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약속과 성취 그리고 시간적으로 이루어진 역사성을 소홀히하는 가운데 나타난 오해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언약은 폐기라는 말로 표현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약속이 성취되었다고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또한가지 살펴볼 것은 구약성경에서 폐기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제사와 그리고 율법에 속한 의식은 폐기 된 것이다. 먼저 구약시대에 주어진 율법을 살펴보면 현재도 율법은 그대로 서있는 것이다. 그리고 율법을 완성한 은혜의 법도 함께 공존한다.

이것을 사실 약속과 성취로 연결해서 보는 이해보다는 먼저 율법과 그 율법을 완성한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물론 약속과 성취의 성격도 있지만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율법과 복음이라는 것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율법이 요구하는 것은 완전을 요구한다. 모든 인간은 그 완전에 이를 수 없다. 그런데 복음안에서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킨다는 것이다. 이렇게 율법은 구약시대에서 신약시대에나 하나님의 완전한 요구라는 것이다. 그런 요구에 완전한 만족을 하나님으로부터 얻는 것은 구약시대에선 불가능했다.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로 말미암는 십자가의 구속과 그 은혜로 우리는 완전한 만족을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게 된 것이다. 울법은 이렇게 현재도 있으며 또한 은혜가 공존하고 있는 시대가 오늘의 시대이다.

이렇게 구약시대 언약은 지나간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사실상 폐기라는 표현보다는 지나간 언약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율법은 언약의 이해와 달리 하나님의 절대적인 요구라는 것이며 이것은 현재도 폐기되지 아니하였다. 또한 완전한 율법의 요구인 은혜도 또한 현재 있는 동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언약은 옛 언약과 새언약의 관점으로 보면 옛 언약이라는 말자체가 구약시대의 언약이 이루어짐으로 구약시대의 언약이 성취되었다. 그렇다고 구약시대의 언약을 폐기된 언약으로 말하는 것보다 지나간 옛 언약 혹은 이루어진 언약으로 볼 수 있다.(시간적 이해)

율법은 언약과 달리 앞서 설명한 것처럼 폐기가 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절대적 구약시대의 요구가 오늘날에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요구을 만족하는 구원의 은혜도 동시에 있는 것이다. 구약시대에는 오늘날과 같은 은혜는 없었다.

옛 언약안에서 행하여진 의식과 행위들이 폐기 된 것은 옛 언약을 이룬 새언약이 옴으로 더 이상 필요없게 된 것이다. 시간적으로 옛 언약이 새언약으로 성취되어 바뀐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럼으로 구약시대의 언약을 성취함으로 새언약이 만들어졌고 구약시대의 언약을 옛 언약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구약시대의 언약이 예수로 말미암아 새언약으로 이루어짐으로 이제 구약시대의 법과 제사보다 신약시대에는 은혜의 성령의 법으로 살게 된 것이다.

이렇게 [구약성경=옛 언약]과 [신약성경=새 언약]으로 동일시해서 그림자와 실체로만 단순히 본다면 실체인 신약이 왔으므로 구약인 그림자는 폐지되었다고 주장하는 오류에 빠질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구약성경은 예언과 언약 그리고 율법에 속하였다면 신약시대에는 언약에 대한 성취와 예언에 대해서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우주적 구원의 성격이 있는 것이다.

참고:급히 올리는 바람에 수정이 될 글입니다.(2007년 3월 6일 김인찬 목사)

다음 까페 호산나 마을( cafe.daum.net/hosannakim

글쓴이

김인찬

날짜

2007-03-06 10: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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