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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적이고 서술적인 구원론]**특급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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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적 구원론]**새로운 구원론을 제시합니다.

본인은 과거에 관계적 신론(삼위일체)를 다루었다.
이렇게 신학은 관계적으로 이해해야만 일반 교회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신학적으로 구원론을 전개해 나가면서 구약과 신약의 관계와 나아가서 존재들과의 관계가 설정이 된 것이다. 이런 시도는 구원론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하면서 또한 부족한 글을 올리도록 하락해주신 관리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인간은 타락한다.

*관계설정:[하나님]------------[인간]------------[사탄]

a.중간에 위치한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을 선택하지 못하고 사탄의 명령을 먼저 선택한다.
b.인간은 하나님께는 죄인이 되어 죄를 따라서 살다가 죽어 음부(옥)에 갇힌다.
c.사탄의 음부에 갇힌 영원한 종이 된 것 같았다. 우리가 살아있을 때는 죄의 종이며 죽어서는 음부에 갇히는 사망으로 들어간 것이다.

(2)하나님의 구원을 예수가 이룬다.

*관계설정:[하나님]---------[사람이신 예수]----------[사탄]

a.하늘에서 예수는 사람대신 하나님으로부터 사람으로 보내어진다.(사람들의 대표로 싸움)
b.세상에서 예수의 죽음을 죄인들을 위한 의인의 죽음으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였다.(의)
c.세상에서 예수는 부활하여 사탄의 권세인 사망을 이기고 사탄을 굴복시켰다.
하나님은 예수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죄인들을 구원하고 있으며 사탄의 멸망은 재림이다.

(3)하나님의 구원을 성령은 사람들에게 적용한다.

*관계설정:[사탄-------사람-------성령------------하나님(예수)]
*영적 출애굽:[애굽---홍해----광야----요단강----가나안----안식----예루살렘성]

*구원의 여정: 아래의 글은 9단계 여정으로 기존의 구원론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a) 전도:
세상(애굽)에서 소명된다. 사탄(바로)의 종이 된 자들이 모세(예수)로 말미암아 아론(성령)에 의해서 구출된다. 이것은 전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 처음 인도 된다.(소명)

b) 세례:
세상(애굽)에서 소명된 자들이 홍해라는 죽음의 강을 모세와 아론에 의해서(예수와 성령) 통과한다.(중생=칭의)

c) 교회:
세상의 광야로 불러진 성도들은 교회이다. 영적 세상에서 벗어난 성도가 됨(회심)

d) 훈련:
세상의 광야에서 성도들은 성령(하나님의 나라)으로 훈련받는 광야교회가 됨(신앙)

e) 성장:
세상의 광야에서 자신을 부인하고 참 믿음으로 성장되어 간다.(성화)

f) 인침:
성장한 자들이 성령으로 인정되어 광야를 벗어나 요단강을 건넌다.(칭의의 인침)

g) 영적전투:
광야에서 요단강을 건넌 참 믿음의 사람들은 하늘의 기업을 위해서 싸운다.

h) 안식:
영적전투를 마친 영혼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안식(쉼)처인 낙원에 이른다.(영화)

i) 부활:
영적전투가 모두 마치면 쉬고 있는 영혼들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부활한다.(재림)

이 순서를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소명, 중생, 회심, 신앙, 성화, 칭의의 인침, 기업, 영화, 부활로 이해하는 구원론이다.
과거 구원론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그 차이는 아래에서 좀더 살펴보면 확인이 될 것이다.

1)칭의를 수정해야 한다.
과거 칭의를 중간의 위치에 놓았다. 그런 칭의는 초기인 중생과 함께 된다.
이렇게 중생된 자들에게는 성도, 교회, 칭의,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이 동시에 발생한다.

2)광야에서 죽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오늘날에도 연약해서 다시 세상으로 나간 성도들이 있다. 그들은 광야에서 죽은 성도들과 같이 미끄러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미끄러져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3)과거 요단강을 죽음의 강으로 이해했다. 이것은 성도들의 신앙이 오직 죽어서 천국에 가는 신앙으로 강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의 현재적 통치가 되고 있다고 분명히 가르친다. 요단강은 죽음이 아닌 영적으로 일으킴을 받는 부활과 같은 것이다.

4)영화로 이해하는 전통적인 방법보다는 안식과 낙원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5)광야의 성도들이라고 구원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부끄러운 구원이 된다. 상급은 적다.
그러나 그들 중에서 얼마는 타락하여 낙원에 이르지 못하고 세상에서 망하는 자들이 있다.
오늘날 교회의 성도들은 모두다 광야교회이다. 그들 중에서 각각 공력대로 나타날 것이다.

6)중생은 믿음으로 출발한다는 세례와 같다.(거짓 믿음은 해당되지 않는다)
유아세례는 부당하다. 구원은 개인구원이며 믿음의 고백도 개인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유아사망의 구원은 하나님만이 아신다. 그들은 아마 부모의 신앙으로 구원이 될 것이다.
부모에게 맡겨진 아이이며 부모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돌보기 때문이다.

7)위의 모든 과정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발생된 신약시대 구원의 과정이다.
그 진행은 성령으로 이루어진다. 성령이 그 모든 순서에 관여된다. 하나님의 나라도 모든 곳에 적용된다. 하나님의 나라 곧 통치는 성령이 감당한다는 것이다.

(2007년 3월 23일 김 인찬 목사)

글쓴이

김인찬

날짜

2007-03-23 13: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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