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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을 디딤돌로 사용한 사람

카터 대통령이 어렸을 때 성장 과정에 있어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후에 자신의 은사를 살펴보니까 가르침의 은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는 일찍부터 주일학교 교사를 시작했다.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그는 어김없이 자신의 고향 조지아 주에 있는 작은 자기의 교회로 돌아갔다. 그는 지금도 그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고 있다.
 
얼마 전 미국의 신문에 크게 보도가 되었는데 요즘 그 교회가 카터 대통령 때문에 많이 부흥되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관광객들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서 구경을 오기 때문이다. 
카터 대통령이 주일학교를 가르치는 광경을 관광객들이 뒤에서 구경한 뒤, 구경이 끝나면 으레 빠지지 않는 행사 중의 하나가 카터 대통령과 사진을 찍는 것이다. 계속 사진을 찍으려면 힘들지 않느냐고 기자들이 질문하자 그는, "나는 기쁨으로 사진을 찍는다. 나 때문에 교회가 부흥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가 있는 것이 오히려 기쁘다. 나는 앞으로도 평생 계속해서 찍히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죽을 때까지 그 일을 계속하겠다고 하는 이것이 진정한 섬김의 자세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은퇴한 대통령들 가운데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이 바로 카터이다.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분은 존경을 받고 있다. 국제적인 분쟁이 일어나기만하면 왜 사람들이 카터를 찾는가? 다른 것은 모르지만 그 사람은 성실하고 정직하며 거짓말 하지 않는다는 것을 세계가 믿어 주고 있다. 

미국의 타임(TIME)지가 대통령을 그만두고 난 뒤에 카터의 활동을 소개한 문구 가운데 아주 인상적인 대목을 잊을 수가 없다.

"the only President who used White House as the stepping stone"
백악관을 디딤돌로 사용했던 유일한 대통령"

이 말은 어마어마한 말이다. 백악관이 그의 삶의 목표가 아니었다는 말이다.
권력이나 대통령이 목표가 아니라, 백악관을 디딤돌로 사용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사람을 섬기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일을 위해서 자기의 한 평생의 삶을 드려 복음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위대한 이 한사람을 보라.

 여러분은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먼 훗날 내가 떠나간 내 삶의 자리를 지켜보며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우리 아빠 엄마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사시다가 주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 땅을 떠나셨습니다."는 고백을 할 수가 있을까요?

이상은 (로마서 이야기, 이동원, 두란노 출판)의 책을 읽다가 감동되어져서 옮겨보았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유익함을 얻게됨을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전난영

날짜

2002-05-16 17:30:29

댓글 3

dnzqjnif 2009-03-02 1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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